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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셔서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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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하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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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호 [park05] 쪽지 캡슐

2006-06-16 ㅣ No.100899

오늘 이 하루도...

 

 

내게 주어진 하루를 감사합니다.

내게 또 하루를 허락 하심을

이 하루도 헛되이 보내지않으며

살기 원합니다.

 

이런 은총 받을만한 자격없지만

주의 인자하신 힘 입음으로

이 하루도 내게 주어졌음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이 하루도 정직하게 하소서.

이 하루도 친절하게 하소서.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자비를 베풀게 하소서.

 

이 하루도 온유하게 하소서.

이 하루도 겸손하게 하소서.

나의 걸음을 지치게 만드는 이들에게

용서를 베풀게 하소서.

 

내게 주어진 하루를 감사합니다.

내게 또 하루를 허락하심을

즐거운 일이든 혹 슬픈 일이든 감사드립니다.

 

비록 이 하루가 나를 울린다 해도

원망의 맘 품지 않을 이유는

나의 주님 이 모든 일을 주관하셔서

선을 이루심이라.

 

이 하루도 평화롭게 하소서.

이 하루도 강건하게 하소서.

험한 폭풍이 몰아치는 중에도

평강을 누리게 하소서.

 

이 하루도 성실하게 하소서.

이 하루도 순종하게 하소서.

나의 마음을 아프게 만드는 이들에게

 

은총을 베풀게 하소서.

행복을 빌게 하소서.

축복을 베풀게 하소서.

 

 

※ 작가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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