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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영성의 샘물]♥성령의 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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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규 [vegabond] 쪽지 캡슐

2006-06-20 ㅣ No.101034

새벽을 여는 영성의 샘물
 
2006년 6월 20일 화요일

♥성령의 생수


“내가 주는 물은 그 사람 속에서 샘물처럼 솟아올라 영원히 살게 할 것이다.”
마음이 준비된 사람에게만 샘물처럼 솟아오르는 새로운 종류의 생명수를
주십니다. 왜 성령의 은총을 물이라고 합니까? 
이는 모든 것이 물에 의존하기 때문입니다. 
물은 풀을 자라게 하고 생명체를 만들어 줍니다.
물은 하늘에서 내려옵니다. 
물은 언제나 같은 형태로 내려오지만 그 효과는 다양합니다. 
감나무에 미치는 효과가 다르고, 
밤나무에 미치는 효과와 열매는 다릅니다. 
그러나 항상 물은 같은 물이고 변함이 없습니다.
그러나 물은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물의 성질에 적응하여 각각 적합한 것으로 됩니다.

              - 예루살렘의 성 치릴로 주교



♣
성령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이시고 한 본성이며 나뉨이 없으시지만 
각자에게 당신이 원하시는 대로 은총을 나누어 주십니다.
마른 나무가 물을 받으면 새싹을 내듯이 죄에 빠진 영혼도
회개함으로써 성령의 은총을 받으면 정의의 열매를 맺습니다.
성령은 비록 본성상 하나이지만 하느님의 뜻으로, 그리고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다양한 효과를 일으킵니다. 여러 가지 은사를 베푸십니다.
“성령께서 각 사람에게 각각 다른 은총의 선물을 주셨는데 
그것은 공동선익 共同善益을 위한 것입니다. 
그분 자신은 변화되지 않으시지만
여러 사람들 안에서 각각 다르게 활동하십니다.
그분은 온유하게 임하시고, 감미로운 향기처럼 현존하십니다.
그분의 멍에는 매우 가볍습니다. 오실 때에 빛과 지혜를 비추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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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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