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덕수궁
| 2004년 여름에 덕수궁을 다녀 왔습니다.제가 30대 초반에 회사에 업무차 출장 온 일본인을 덕수궁에 안내한적이 있었으니, 그후 28년만에 찾게 된 것이지요. 와서 살펴보니 산책 하기에 적합한 곳이더군요. |
자주 오겠다고 다짐 했었지요. 걷기 운동을 여기서 하겠다고 말입니다. 이 덕수궁은 성종의 형인 원산대군 후손의 집 이었는데 선조 25년(1592)부터 시국에 맞추어 행궁 또는 왕궁으로 사용했 답니다 |
입구 우측의 숲속에서 고개 내민 외등. 고전미가 있어 보였습니다.
1호선 시청역에서 내려 덕수궁 입구 안내판을 따라왔더니 덕수궁 돌담길 쪽에 매표소가 있었고, 이 문을 통하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 홍천사 종 - 1462년(세조 8년)에 만들어 홍천사에 내 걸은종
담으로 둘려 있는, 우리 나라 최고 수준의 기와집. 목조,기와,돌 등으로 만든 선조들의 재능에대해서 자부심을 갖는다.
중화문은 덕수궁의 중문이며 대한제국 광무 6년에 세웠 답니다
어 좌
하늘을 향해 곡선을 그리며 올라간 우리나라 밖에 없는 아름다운 처마
이곳은 월산대군 후손의 자택이었었는데 선조 26년(1593년)에는 임시궁궐로 사용, 그후 석어당을 세우고 난리때의 고난 들을 추모했던곳
- 덕흥정 - 고종 황제가 귀빈을 접견하던 곳
- 함녕전 - 1897년 건축하여 고종황제가 거처하던 건물, 마루를 사 이 에두고 동쪽은 황제의 침실,서쪽은 황후의 침실, 그 둘레의 공간은 상궁들의 거처였 답니다.
숲속에 묻혀있는 호롱불, 나뭇잎 친구가 많어서 무척 좋은가 보다. 오 후 5시 30분인데 나무밑의 의자위에 사람들이 한가롭게 앉아있었고, 유럽인들도 그리고 젊은이들이 드문드문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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