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2일 (목)
(녹) 연중 제29주간 목요일 나는 평화를 주러 온 것이 아니라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

자유게시판

아모스4:4~15. 5:1~27(이스라엘의 위선과 고집. 야훼 송가. 이스라엘은 죽었다. 하느님을 찾아야 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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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희 [choi98] 쪽지 캡슐

2006-07-24 ㅣ No.102485

이스라엘의 위선과 고집

4

4)베델에 가서 죄나 지어라.

길갈에 가서 실컷 죄나 지어라.

아침마다 희생제물을 드리고

사흘마다 십분의 일세를 바쳐 보아라.

 

5)누룩 든 빵을 감사제물로 살라 바치고

자원제물을 수선스럽게 드려 보아라.

이스라엘 백성들아,

너희가 즐겨하는 짓이란 고작 이런 것 아니냐?

-주 야훼이 말씀이시다.

 

6)그래서 나는

곳곳마다, 성읍마다 양식이 떨어져

너희를 굶주리게 하였다.

그래도 너희는 나에게 돌아 오지 않았다.

-야훼의 말씀이시다.

 

7)나는 추수 석 달 전에 내릴 비를 내리지 않았다.

어떤 성읍에는 비를 내리고

어떤 성읍에는 비를 내리지 않았다.

어떤 밭에는 비를 내리고

어떤 밭에는 비를 내리지 않아 곡식이 말랐다.

 

8)이 성읍 저 성읍에서

어느 한 성읍으로 물을 얻으러

비틀거리며 몰려 들었어도

누구 하나 목을 축이지 못하였다.

그래도 너희는 나에게 돌아 오지 않았다.

-야훼의 말씀이시다.

 

9)이삭은 그 속이 비거나 아니면

깜부기가 되지 않더냐?

너희의 동산과 포도원은 황폐해지고

무화과, 감람나무는 메뚜기가 갉아 먹었다.

그래도 너희는 나에게 돌아 오지 않았다.

-야훼의 말씀이시다.

 

10)나는 에집트에 내린 염병을 너희에게도 내렸다.

젊은 용사들을 군마와 함께 칼로 쳐죽여

진지마다 악취가 코를 들 수 없이 풍겼건만

너희는 나에게 돌아 오지 않았다.

-야훼의 말씀이시다.

 

11)나는 소돔과 고모라를 뒤엎어 버리듯,

너희를 불 속에서 끄집어 낸 부지깽이처럼 만들리라.

그래도 너희는 나에게 돌아 오지 않을 것이다.

-야훼의 말씀이시다.

 

12)그런즉 이스라엘아, 나는 너에게

이렇게 하기로 하였다.

내가 기어이 그리하리니,

이스라엘아,

네 하느님과 만날 채비를 하여라."

 

야훼 송가

 

13)아, 천둥을 빚어 내시고

바람을 불러 일으키시며

당신의 뜻을 사람들에게 알리시어 이,

새벽을 깜깜하게 하시고

산등성이를 밟고 나가시는 이,

그 이름 야훼,

만군의 하느님이시라.

 

이스라엘은 죽었다.

5

1)들어라, 이스라엘 사람들아,

내가 너희를 두고 부르는 이 만가를.

 

2)처녀 이스라엘이 죽었구나.

다시 일어나지 못하게 되었구나.

그 쓰러진 곳이 타향도 아니건만

일으켜 줄 사람 하나 없구나.

 

3)"나 야훼가 이스라엘 가문에게 이른다.

천 명이 출정하던 성읍에

백 명만 남고,

백 명이 출정하던 성읍에

열 명만 남으리라.

 

하느님을 찾아야 산다

 

4)나 야훼가 이스라엘 가문에게 선고한다.

살고 싶으냐?

나를 찾아 오너라.

 

5)베델을 찾지 말고

길갈로도 가지 말고

브엘세바로도 건너 가지 말라.

길갈 주민은 끝내 잡혀 가고

베델은 빈터만 남으리라.

 

6)살고 싶으냐?

야훼를 찾아라.

그러지 아니하면 요셉 가문에 불같이 내리덮치어

살라 버리리니.

베델에서 그 불을 끌 자 없으리라."

 

야훼 송가

 

9)염소 성좌에 이어

황소 성좌를 올라 오게 하시고

포도 따는 처녀별이 뜨면서

황소 성좌를 지게 하시는 이,

 

8)묘성 성좌, 삼성 성좌를 만드시고

짙은 어둠을 아침으로 바꾸시는 이,

낮을 밤처럼 어둡게 하시며

바닷물을 불러 올려 땅에 쏟으시는 이,

그의 이름 야훼시라.

 

이스라엘의 죄상

 

7)저주받아라!

너희, 공평을 뒤엎어 소태같이 쓰게 만들고

정의를 땅에 떨어뜨리는 자들아.

 

10)성문 앞에서 시비를 올바로 가리는 사람을 미워하고

바른 말 하는 사람을 싫어하는 자들아.

 

11)너희가 힘없는 자를 마구 짓밟으며

그들이 지은 곡식을 거둬 가는구나.

너희는 돌을 다듬어 거둬 가는구나.

너희는 돌을 다듬어 집을 지어도

거기에서 살지 못하고

포도원을 탐스럽게 가꾸고도

거기에서 난 포도주를 마시지 못하리라.

 

12)"너희가 나를 거슬러 얼마나

엄청난 죄를 지었는지,

나는 죄다 알고 있다.

죄없는 사람을 학대하며

뇌물을 받고 성문 앞에서 가난한 사람을 물리치는 자들아!

너무도 세상이 악해져서

뜻있는 사람이 입을 다무는 시대가 되었구나."

 

살 길을 찾으라

 

14)살고 싶으냐?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여라.

너희의 말대로

만군의 하느님 야훼께서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15)악을 미워하고 선을 사랑하여라.

성문 앞에서 법을 세워라.

그래야, 만군의 하느님 야훼께서

일부 살아 남은 요셉 가문을 불쌍히 보아 주시리라.

 

심판날이 다가 왔다.

 

16-17)그런즉 주 만군의 하느님 야훼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 가운데를 지나가는 날,

장터마다 울음소리가 터지리라.

거리마다 아이고, 아이고 곡하는 소리가 터지리라.

농군을 불러다 울게 하며

울음꾼을 불러다 울게 하리라.

포도원마다 울음소리 터지리라."

 

18)저주 받아라!

너희 야훼께서 오실 날을 기다리는 자들아.

야훼께서 오시는 날,

무슨 수라도 날 듯싶으냐?

그 날은 빛이 꺼져 깜깜하리라.

 

19)사자를 피하다가 곰을 만나고

집 안으로 피해 들어 가 벽을 짚었다가

뱀에게 물리리라.

 

20)야훼께서 오시는 날,

그 날이 밝은 날일 줄 아느냐?

아니다.

그 날은 다만 깜깜할 뿐

한 가닥 빛도 없으리라.

 

겉치레뿐인 종교를 규탄함

 

21)"너희의 순례절이 싫어 나는 얼굴을 돌린다.

축제 때마다 바치는 분향제 냄새가 역겹구나.

 

22)너희가 바치는 번제물과 곡식제물이

나는 조금도 달갑지 않다.

친교제물로 바치는 살진 제물을 보기도 싫다.

거들떠보기도 싫다.

 

23)그 시끄러운 노랫소리를 집어치워라.

거문고 가락도 귀찮다.

 

24)다만 정의를 강물처럼 흐르게 하여라.

서로 위하는 마음 개울같이 넘쳐 흐르게 하여라.

 

25)이스라엘 백성들아! 너희가 사십 년 동안 광야에서

희생제물과 곡식제물을 나에게 바친 일이 있었느냐?

 

26)그런데 너희가 별을 우상으로 만들어 받드는구나.

시끗별을 왕삼아 메고 다니며

가이완별을 신상으로 메고 다니는구나.

 

27)내가 너희를 다마스커스 저편으로 잡혀 가게 하리라."

-야훼의 말씀이시니, 그 이름 만군의 하느님이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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