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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오는 불 ― 메주고리예 첫째 비밀의 ‘황폐’와 ‘깨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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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에 하늘에서 내려오는 불이 있습니다.
그런데 성모님께서 전하시는 말씀을 살펴보면, 이 불에는 서로 다른 두 가지 모습이 나타납니다.
하나는 대징벌의 불이고, 다른 하나는 성령의 불입니다. 대징벌의 불은 하느님의 정의를 드러내는 불이고, 성령의 불은 하느님의 자비를 드러내는 불입니다.
성모님께서는 이 두 가지가 함께 드러나는 때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489. 나는 네가 여기로 오기 바랐다,7) "내 가련한 자녀들인 너희 모두가 큰 고통과 형언할 수 없는 비통의 무게를 짊어져야 한다. 그리하면 ‘하느님의 정의와 자비’의 위대한 기적이 만민에게 나타나게 되리라."
먼저 성모님께서는 하느님의 정의가 드러나는 대징벌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이 대징벌은 세상의 악에 대한 하느님의 정의가 드러나는 사건이며, 동시에 타락한 세상을 정화하는 과정으로 묘사됩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매우 엄중합니다. (507. 내 승리의 시기,5) "다가올 몇 해 동안 너희는 대징벌을 보게 되리라. ‘하느님의 정의’가 이 징벌로 세상을 정화하리니, 세상이 노아 시대의 대홍수 때보다 훨씬 더 악해졌고, 온통 악령들의 차지가 되었기 때문이다." (501. 내 크나큰 고통의 원인,8) "이제 대환난의 때가 왔음을 너희에게 알리거니와, 내가 예고한 그 모든 일이 앞으로 몇 해 동안 다 일어날 것이다. 바야흐로 배교사태와 교회 내의 극심한 분열이 일어나려 하고 있고, 내가 이곳에서 예고한 대징벌이 이제 더욱 가까이 다가왔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인류 대부분이 멸망하고, 어디든지 황폐와 죽음과 파괴가 있으리니, 살아남은 자들이 죽은 자들을 부러워할 것이다."
반면 성모님께서는 새로운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인류를 정화하는 모습도 말씀하십니다. 이 불은 사람의 마음을 비추어 자신을 하느님의 진리 안에서 바라보게 하고, 죄를 깨닫고 회개와 은총의 길로 돌아오게 하는 불입니다. (521. 오소서, 성령님!,9-11) "새로운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다시 이교도가 된 인류 전체를 정화시키리라. 그것은 심판의 축소판과도 같으리니, 사람마다 다름 아닌 ‘하느님 진리’의 빛 안에서 자기 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죄인들은 ‘은총’과 성덕의 길로, 길 잃고 헤매는 자들은 선의 길로, 멀리 떠나 있는 자들은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올 것이고(루카 15,20-21 참조), 병자들은 완전한 치유를 받게 될 것이다. 그러나 교만한 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사탄의 패거리가 된 자들(묵시 21,8. 22,15 참조)은 영원히 패망하여 영벌(永罰)에 처해질 것이다. 그러면 나의 ‘엄마다운 마음’이 온 인류를 이끌어, 인류가 ‘천상 성부’와의 생명과 사랑의 새 혼인 잔치로 돌아오게 될 것이다."
이처럼 성모님의 말씀 안에는 정의의 불과 자비의 불, 곧 세상의 악을 심판하고 정화하는 불과 인간의 마음을 비추어 회개와 은총으로 이끄는 불이 함께 나타납니다.
이러한 ‘불을 통한 정화’의 이미지는 성경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즈카르야 예언자는 남은 자들이 불 속에서 정련되어 하느님의 백성으로 새롭게 되는 모습을 이렇게 전합니다.
(즈카 13,9) "나는 그 삼분의 일을 불 속에 집어넣어 은을 정제하듯 그들을 정제하고 금을 제련하듯 그들을 제련하리라. 그들은 나의 이름을 부르고 나는 그들에게 대답하리라. 나는 ‘그들은 나의 백성이다!’ 하고 그들은 ‘주님께서는 우리의 하느님이시다!’ 하리라."
이제 여기에서 하느님의 정의를 드러내는 ‘대징벌의 불’에 초점을 맞추어 살펴보겠습니다. <하느님의 정의를 알리는 하늘의 불>
성모님께서는 하느님의 정의가 크게 드러날 때가 가까워졌음을 알리는 표로 하늘에서 불이 내려오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362. 내가 아직도 울고 있는 이유,7) "너희는 이웃을 사랑하지 않는다. 오히려 날마다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침해한다. 인간이 갈수록 타락하고 있다. 갈수록 신앙심이 없어지고, 더욱 사악하고 잔인해진다. 바야흐로 노아 시대의 홍수보다 더 끔찍한 징벌이 타락한 이 가엾은 인류를 덮치려고 한다. 하늘에서 불이 내려올 터인데, 이 불은 '하느님 정의'가 크게 드러날 때가 이미 정해졌음을 알리는 표가 될 것이다."
앞서 살펴본 메시지에서도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인류 대부분이 멸망하고, 황폐와 죽음과 파괴가 있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이 두 말씀을 함께 묵상하면, 불을 통해 하느님의 정의가 드러나기 시작하고, 마지막에는 더욱 큰 징벌로 이어지는 모습을 생각하게 합니다.
이러한 모습은 묵시록의 마지막 대접에 나타나는 장면과도 연결됩니다. "일곱째 천사가 자기 대접을 공중에 쏟았습니다." (묵시 16,17) 이어서 매우 큰 지진이 일어나고, 큰 도성이 세 조각 나며, 하늘에서는 거대한 우박이 떨어지는 등의 재앙이 나타납니다. (묵시 16,17-21) 일곱째 천사가 자기 대접을 공중에 쏟았습니다. 그러자 “다 이루어졌다.” 하는 큰 목소리가 성전 안에 있는 어좌에서 울려 나왔습니다. 이어서 번개와 요란한 소리와 천둥이 울리고 큰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그렇게 강력한 지진은 땅 위에 사람이 생겨난 이래 일찍이 일어난 적이 없습니다. 그리하여 큰 도성이 세 조각 나고 모든 민족들의 고을이 무너졌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대바빌론을 잊지 않으시고, 당신의 격렬한 진노의 술잔을 마시게 하셨습니다. 그러자 모든 섬들이 달아나고 산들이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하늘에서는 무게가 한 탈렌트나 되는 엄청난 우박들이 사람들에게 떨어졌습니다. 그 우박 재앙이 너무나 컸기 때문에 사람들은 하느님을 모독하였습니다. 여기에서 눈여겨볼 것은 땅의 모습 자체가 크게 뒤바뀌는 듯한 묘사입니다.
(묵시 16,20) "모든 섬들이 달아나고 산들이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이 표현은 단순히 하나의 지역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넘어, 창조 세계의 모습이 크게 변화(지각 변동)하는 장면을 보여줍니다.
이와 관련하여 메주고리예 목격증인 이반 드라기체비치도 2011년 발언에서 미래에 사람들이 “세상에서 일어나게 될 물리적인 변화들”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나중에는 우리가 어떤 것들을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나중에는 우리의 눈이 열릴 것입니다. 세상에서 일어나게 될 물리적인 변화들을 보게 될 때 말입니다. 이것은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저는 여러분에게 비밀을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 말은 앞으로 세상에 눈에 보이는 물리적 변화가 일어날 가능성을 암시한 증언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묵시록은 이러한 심판의 장면 뒤에 전혀 새로운 창조의 모습을 제시합니다.
(묵시 21,1) "나는 또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첫 번째 하늘과 첫 번째 땅은 사라지고 바다도 더 이상 없었습니다." <메주고리예 첫째 비밀 — 황폐와 ‘깨움’> 1985년 10월 25일, 미리야나는 성모님께서 첫째 비밀의 실현 장면을 마치 영화처럼 보여주셨다고 증언했습니다. 그녀가 본 것은 “황폐해진 땅”이었으며, 첫째 비밀은 세계의 한 지역에서 일어나는 심각한 사건과 관련되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 후 성모님께서는 영화처럼 첫째 비밀의 실현을 나에게 보여주셨습니다. 땅은 황폐해져 있었습니다. 그것은 세계의 한 지역에서 일어나는 격변입니다. 성모님께서는 그것을 정확하게 보여주셨습니다. 나는 울었습니다. ‘왜 이렇게 빨리요?’ 하고 물었습니다.” 이어서 성모님께서는 그 이유를 말씀하십니다.
“세상에는 죄가 너무나 많다. 너희가 나를 돕지 않는다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겠느냐. 내가 너희를 사랑한다는 것을 기억하여라.” 미리야나의 증언에 따르면 첫째 비밀은 눈에 보이는 실제적인 사건이며, 특정 지역에서 실제로 일어나 사람들에게 직접 경험될 사건입니다. 또한 그 사건은 널리 알려지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첫째 비밀의 목적은 무엇일까요?
미리야나는 첫째 비밀에 대해 “이 세상에서 기도하는 사람들에게 첫째 비밀은 선물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세상을 멈추어 생각하게 만들 것입니다.” 또한 “그것은 세상이 진지하게 생각할 무언가를 갖게 하는 사건일 것입니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첫째 비밀은 단순한 파괴의 사건이 아니라, 사람들을 멈추게 하고 생각하게 하며, 하느님을 바라보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깨움의 사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언을 종합하면 첫째 비밀은 갑작스럽고 눈에 보이며, 특정 지역에서 격변과 황폐를 일으키고, 그 소식이 널리 퍼지는 사건인 동시에, 그 사건을 통해 인류를 깨우고 하느님께 돌아오도록 촉구하는 경고라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퉁구스카와 첼랴빈스크 사건>
그렇다면 ‘하늘에서 불이 내려오는 현상’이 실제 세계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는가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의 비교 대상으로 대규모 천체의 대기권 진입과 공중폭발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천체가 특정 지역 상공에서 폭발하거나 지상에 충돌하면 강력한 충격파와 화재, 건물 파손과 붕괴 등이 발생하여 주변 지역에 광범위한 피해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러한 사건이 역사에서 발생했습니다.
1) 1908년 퉁구스카 사건 — 하늘에서 폭발한 거대한 천체
1908년 6월 30일 오전, 당시 러시아 제국의 시베리아 지역인 퉁구스카에서 매우 강력한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폭발 에너지는 여러 연구에서 수~수십 메가톤(Mt)급 TNT로 추정됩니다. 이는 히로시마 원자폭탄 수백~천여 발에 해당하는 엄청난 에너지 규모입니다.
현재 과학계에서는 대체로 수십 미터 크기의 천체가 지구 대기권에 진입한 뒤 지상에 도달하기 전에 공중에서 폭발한 사건으로 이해합니다.
당시 현지 목격자들은 매우 밝은 불덩어리와 섬광을 보았고, 뒤이어 거대한 폭음과 충격을 경험했습니다. 폭발에 가까운 지역에서는 사람들이 공중으로 날려가거나 쓰러졌으며, 가옥이 파손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놀라운 것은 폭발 이후의 모습입니다.
폭발 지점을 중심으로 광범위한 숲이 쓰러졌으며, 피해 면적은 약 2,000㎢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수백만 그루의 나무가 강력한 충격파에 의해 쓰러졌습니다.
2,000㎢는 약 20만 헥타르로, 서울시 전체 면적의 약 3.3배에 해당하는 넓이입니다. 특히 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나무들의 모습은 퉁구스카 사건의 위력을 잘 보여줍니다. 폭발 중심에서 멀어지는 방향으로 나무들이 방사형으로 쓰러져 있었으며, 폭발 중심 부근에는 나무가 서 있는 상태에서 가지와 껍질이 벗겨진 흔적도 관찰되었습니다.
2) 2013년 첼랴빈스크 사건 — 현대인이 직접 촬영한 천체 공중폭발 퉁구스카보다 훨씬 최근에 일어난 사건이 2013년 2월 15일 러시아 첼랴빈스크 상공에서 발생한 천체 공중폭발입니다.
이 사건에 관한 내용은 이미 별도의 글에서 다루었으므로 아래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blog.naver.com/letspraytogether1004/224368717614
이 사건을 간략하게 요약하면, 약 18~20m 크기의 천체가 대기권에 진입하면서 매우 밝은 화구를 만들었고, 지상 약 15~25km 상공에서 폭발했습니다. 폭발 에너지는 약 440~590킬로톤으로 추정되며, 강력한 충격파로 수많은 건물의 유리창이 깨지고 약 1,500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 사건에서 주목할 점은 하늘에 갑자기 거대한 불빛이 나타나고, 짧은 시간 안에 강력한 폭발이 일어나며, 특정 지역에 실제 피해가 발생하고, 그 사건이 전 세계에 알려졌다는 것입니다.
<메주고리예에서도 목격된 ‘하늘의 특이 현상’>
성모님의 발현이 시작된 1981년 이후 메주고리예에서도 하늘과 태양에 관한 특이한 현상이 여러 차례 목격되었다는 증언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발현 초기인 1981년 8월에는 태양이 회전하거나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고, 태양 주변에 밝은 고리와 여러 색깔의 빛이 나타났다는 증언들이 있었습니다.
그 가운데 메주고리예 주민 니코 바실은 1981년 8월 2일 저녁, 태양에서 빛나는 원형 물체가 분리되어 지상을 향해 오는 것처럼 보였으며, 이어 빛나는 구체들이 메주고리예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처럼 보였다고 증언했습니다.
프란치스코회 사제 움베르토 론차르 신부 역시 당시 태양 주변의 밝은 고리와 여러 색깔의 빛나는 구체 등을 목격했다고 기록했습니다.
또한 1983년 12월 9일에는 태양에서 불타는 듯한 광선이 여러 방향으로 뻗어나가는 것처럼 보였다는 증언도 전해집니다.
메주고리예에서는 발현 초기부터 하늘과 태양을 둘러싼 강렬하고 특이한 현상에 대한 목격 증언이 반복적으로 전해져 왔다는 점은 주목할 만합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앞서 살펴본 ‘하늘에서 내려오는 불’에 관한 성모님의 말씀과 첫째 비밀의 ‘깨움’이라는 목적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첫째 비밀의 내용과 그 목적을 살펴보았다면, 이제 그 비밀을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하는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페타르 류비치치 신부는 과거 인터뷰에서 미리야나에게 들은 내용을 전하면서 첫째와 둘째 비밀이 메주고리예와 관련된 경고라고 말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미리야나는 첫째와 둘째 비밀이 특히 메주고리예 본당 신자들을 위한 경고라고 밝혔습니다.
"미리야나는 첫 두 비밀은 메주고리예에 관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거기엔 경고가 들어 있고, 메주고리예 본당 신자들에 대한 중요한 경고입니다." 또 다른 인터뷰 자료에서도 페타르 신부는 첫째와 둘째 비밀이 메주고리예 사람들에게 특별한 경고이며, 그 사건들이 일어나면 성모님께서 실제로 메주고리예에 나타나셨다는 사실을 사람들이 분명히 알게 될 것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 증언은 앞서 살펴본 첫째 비밀의 ‘깨움’이라는 목적과 연결해서 볼 수 있습니다.
첫째 비밀은 황폐와 격변을 동반하는 실제적인 사건으로 묘사되지만, 동시에 그것은 세상을 멈추게 하고 생각하게 하며, 사람들이 하느님의 존재와 자신의 삶을 돌아보도록 하는 ‘깨움의 사건’으로 증언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한 가지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당신의 뜻을 이루시는 방법에는 인간의 예상을 뛰어넘는 방식도 있을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창조주이시며 모든 피조물을 다스리시는 분이십니다. 하느님의 권능으로는 천체 하나를 움직이게 하거나 떨어지게 하는 일도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앞서 살펴본 퉁구스카와 첼랴빈스크와 같은 천체 사건을 떠올려 보는 것은, 인간이 예상하기 어려운 방식으로도 하늘에서 실제적인 사건이 일어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따라서 지금까지 살펴본 여러 증언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사건의 구체적인 모습보다 그 사건이 지니는 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첫째 비밀을 단순히 ‘무서운 재난이 일어나는 사건’으로 바라보기보다는, 하느님의 정의가 드러나는 가운데 사람들을 깨우고 회개와 기도로 이끌기 위한 경고의 사건으로 이해하는 것이 그 증언들의 핵심에 더 가깝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어떤 재난이 일어날 것인가’가 아니라, 그 사건을 통해 무엇을 깨닫게 하려는가에 있습니다.
결국 메주고리예의 비밀에 관한 여러 증언과 성모님의 말씀은 우리의 시선을 미래의 사건 자체가 아니라 지금 우리의 삶으로 향하게 합니다.
비밀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지금 회개하고 기도하며 하느님께 돌아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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