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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신자들도 일반사람못지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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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진 [123cooler] 쪽지 캡슐

2004-04-02 ㅣ No.64622

아직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세상일에 대하여 요즘 정치인들이 토론에서 많이 쓰는 용어 이분법이나. 흑백논리로 이해하려는 즉 편가르기식 소모적인 논쟁이 심하다.

그래도 우리 카톨릭 신자들은 하느님의 자녀답게 사랑과 인내 온유 겸손을 가지고 대화하는 줄 알았더니 여기 게시판의 글을 보면 전혀 아니다는 걸 느낀다.

자기 생각과 감정만 앞세우고 다른 사람의 생각과 감정은 완전히 무시하는 자세,  정말 고쳐야 하겠다. 본인의 언행을 인정받고 싶으면 상대방의 말도 존중해야 하겠다.

 

요즘 교회내에서 김수환 추기경과 함세웅 신부에 관하여 말들이 많다.

어떤상황 아래서 추기경은 추기경의 진심을 표현했을 것이고,

함세웅 신부도 또한 나름대로의 뜻을 표현 했는데, 이 두 사람의 견해는 받아들이는 사람 판단에 맡기면 그만일것이다.

옳고 그름의 잣대가 무엇인지 좀 생각했으면 좋겠고 생각없이 뇌하부동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천주교 신자들도 반성할 것이,

교회를 위하고 나라를 위하는 것도 좋지만 감정에 너무 치우쳐 교회 안에서 형제 자매인 사람들에게 함부로 말하고 매도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오히려 싸움을 부추겨 재밌는 특종 기사거리를 만들려고 술수 쓰는 언론기자들의 농간에 놀아나지나 않는지 반성좀 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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