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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자네는 누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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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석 [animation] 쪽지 캡슐

2004-07-14 ㅣ No.68785

아마 답이라고 하면 '나는 내가 아니다' 정도로 봐야겠지...?

 

본인이 본인이 아닐테니까 말이야... 누구를 위해 이곳에서 추한 짓을
하고 있는 것인가...?

 

천박하고 상스러운 글을 아무 꺼리낌 없이 배설하고
다니는 것을 보면 자네가 정상적으로 교회를 다니는
일반 교우는 아닐 것이라는 것을 누구나 느낄 수가 있다네...

 

만에 하나 나의 경솔한 짐작일까봐 일단 자네의 존재를 인정해주고
만나서 대화를 해볼까 했는데...

 

예상대로 이리저리 빠져나가면서 아무런 답을 주지 못하는구만...

 

꼬리가 길면 밟히는 법이네... 다른 곳에서 하던 식으로
굿뉴스게시판에서도 알바 짓이 통할 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인가...?

 

일반적으로 여자들이 쓰지 않는 단어들이 순간 순간
튀어나오는 것을 보면 자네가 남자 일 것이라는 생각도
드네...

 

또 한가지 궁금한 것은 자네를 보면 글의 일관성이 없이
수시로 교활하게 빠져나가고 뒤집어 쒸우려는 구시대의
행태가 뼈속 깊이 배어있다는 것이네...

 

자네는 누군가...?

 

진짜 여자고 젊은이가 맞는가...?

 

이상진씨과 황명구씨를 추켜세우는 것을 보면 극우쪽 알바같기는 한데
어쩔 때는 가톨릭다이제스트의 알바같기도 하단 말이야...

 

불행하게도 돈 때문에 하는 짓이라면 당장 그만 두게나...

 

아르바이트를 한다는 것은 자신의 삶에 대한 책임을 배워 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네...

 

이곳에서의 황당한 짓은 자네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자네의 양심을 더러운 수렁에 빠져들게 하는 것일세...

 

자네의 미래를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가치있는 노동을
하게나...

 

이것도 자네가 청년이라는 것을 인정해 주면서 할 수 있는
얘기이긴 하네...

 

만일 자네가 이곳에 다른 이름으로 존재하는 인물이라면
그런 얘기도 필요없을 것이네... 그리고 조만간 자네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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