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세웅´이란 신부를 떠올리면 참으로 어울리지 않는 신분을 유지한 이라고 생각한다. 신부란 천주교에서 하느님과 신도의 사이를 잇는 가교의 역할이요, 때로는 하느님의 대리인으로서 죄 를 사한다는 메세지도 전달해 주는 참으로 거룩한 직분이다. 헌데, 함세웅이란 양반에게서는 그러한 것을 눈곱만큼도 느낄 수 없었다. 신부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라곤 육두문자 보다 더 무서운 ´단정´과 ´비난´ 그보다 심각한 종교를 무시하는 섬뜩한 발언이기 때문이다.
함세웅이 속한 단체 중에 ´정의구현사제단´과 ´민주주의 민족통일 전국연합(전국연합)´이란 것이 있다. 정의구현 사제단이란 것도 ´민주화´ 놀음이고, 전국연합 역시 민주주의 놀음인데 여러분들이 헤깔리실까봐 한마디 덧붙이자면, 여기서 말하는 민주화는 다름 아닌 ´조선인민 민주주의´ 개념과 다르지 않다고 봐야 한다.
우리가 잘 알고 있듯 NLPDR- (National Liberation People's Democratic Revolution) 즉, ´민족해방 민중민주주의 혁명´은 대한민국을 ´미제´의 식민지로 간주하고 미제로 부터 해 방시켜 공산혁명을 이루자는 것이고 우리는 이들을 흔히 NL이라 부르는 것이다. 얘네들처럼 띨띨한 이들을 ´주사파´라고 한다. 주체사상에 감염되어 있는 애들이 환장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민주´ ´민족´ ´자주´ ´통일´이다. 그래서, ´국보법´은 폐지되어야 하고, 미군은 철수 해야 하며, 재벌은 해체 되어야 한다는 뻐꾸기 시계 소리만 연발하는 것이다.
전국연합 역시 전민련의 후신으로 "美帝(미제)식민지배체제의 결정적 해체, 6,15선언이행을 앞당겨 連北(연북) ,連共(연공)의식의 대고조 이룰 것, 事大賣國(사대매국)세력 한나라당 박살, 국보법,利敵(이적)규정,主敵(주적)규정철폐"란 올해의 사업목표만 봐도 ´주사파´ 성향의 단체이고 그 단체의 임원인 ´함세웅´ 역시 사상적인 ´궤´는 두번 묻지 않아도 이미 증명이 되었을 것이다.
성경에 조선인민민주주의가 ´선´이라 규정한 대목은 단 한 줄도 없으며, 김일성,김정일 우상화가 ´신앙´이라 명시하고 있는 부분도 없다. 그렇기에 함세웅이 언급한 1004 항쟁에 참가한 기독교인들은 신앙적으로 미숙하다란 것도 주체사상이란 ´신앙´을 대입시키면 그렇게 보일 뿐이지 실제로 비성경적이거나, 비신앙적이지 않는 행동이란 이바구다.
잠시, 함세웅의 발언들을 함 살펴보자. "<조중동>은 머리,눈 흐려져 안본다" "서른살 예수처럼 공적사명은 지금부터" 조중동(음, 중앙일보는 쟤네 편 다 된 것 같던데)을 적대시하는 집단은 많다. 노사모, 열린당, 민노당, 청와대, 한총련, 한통련,조총련 등을 꼽 을 수 있는데 가장 광적으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집단은 ´북한´이다. 대한민국 신부께서 신도를 대면할 때에도 ´조중동´ 독자들은 무시하겠다는 이바군가? 고작해야 신문을 보고 머 리와 눈이 흐려질 정도면 그런 신부가 무에 필요하겠누?
그 다음 발언을 살펴보면 이 얼척없는 신부님의 띨띨틱해 보이는 ´신앙´을 엿볼 수 있는 가 장 확실한 대목이다. 노무현의 청와대 컴백을 일컬어 예수의 부활과 매치시키는 얼빵함과도 그리 틀리지 않는다. 어디 건방지게 예수를 아무데나 붙여 비교하는가 이말이다.
함세웅이란 양반은 대한민국 종교계의 수치라고 나는 판단한다. 그래도 버젓히 ´민주화´의 탈을 쓰고, ´민족´을 갈망하는 ´사랑´을 품은 종교지도자라면 타종교와 종교인을 대놓고 비 난하거나, 지극히 부끄럽기만한 대통령을 ´예수´와 비교하는 띨띨한 짓도 하지 않을 거란 생각에서다. 이래저래 대한민국엔 이상한 부류들이 너무 많이 산다. 가만히 살펴보면 노무현 주위에 또아리틀고 모여들 살고 있다. 이렇듯 대통령 하나 잘 못 뽑아 교육계가 편갈라 싸우 고, 종교계가 싸우고, 국민끼리 편이 갈려 싸우고, 남자와 여자를 싸움 붙이고, 급기야 여자 와 여자까지 싸움을 붙이고, 미래와 과거를 갈라 놓고 있다. 이런 얼빠진 정권을 등에 업고 찬양가를 불러제끼는 얼척없는 신부까지 있으니 이 양반만 보면 머리와 눈이 핑핑 돈다.
법원에서 김일성 주체사상을 설파한 ´송두율´에게 안중근 평화상(?)을 쥐어주며 "선생께서 우리 역사를 견인해 달라"고 한 말로 인해 이미 신부로써의 자격을 상실했고, "피흘린 3- 40대가 다스리는 국가는 우리나라뿐"이란 실로 얼척없는 판단을 하고 있음으로 해서 세계에 서 찾아볼 수 없는 ´기형적´인 국가가 된 것을 오히려 왜곡하는 정신상태로 말미암아 이미 신부는 고사하고 일반인의 수준도 되지 못함을 과시한 셈이다. 이러니 내 머리와 눈이 이 양반을 보면 핑핑 돌지 않을 수가 있겠는가?
그리스도의 박애정신을 무시한 함세웅은 이제 그만 신부의 탈바가지를 벗어라!
내가 함세웅이고 ´신부´라면 가장 먼저 대통령을 위해 정신차리라는 기도를 하지 않을까 싶다. 도대체 얼마나 한숨을 내쉬어야 어느 한구석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곳을 보고 살 수 있을런지 정녕, 하늘만 바라보며 가슴치는 나날의 연속이다.
무명논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