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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은 뇌 활동을 놀라울 정도로 활성화 시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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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 훈련과 명상(불교에서의 선 수행, 가톨릭에서의 관상, 묵상등)이 뇌 활동을 변화시켜 고차원의, 초월적인 인식 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함이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다고, 워싱톤 포스트가 보도했다. 명상을 통해 변화된 정신적, 영성적 경지는 지금까지 전통적으로 현세적 척도와 객관적 평가를 넘어선 바의 것으로 초월적 관념을 통해 이해되어왔다. 그러나 위스콘신 과학자들은 지난 수년간 티벳트 승려들과의 공동 연구 후 이 같은 정신적 경험을 고주 감마파와 뇌 동조(同調) 내지 공조등 과학적 용어로 기술 할 수 있게되었다. 그리고 그들은 명상과 관련하여 뇌 활동이 활성화 되는 부분을 밝혀냈는데, 그 곳은 바로 왼쪽 이마 바로 뒤에 있는 전두엽(前頭葉) 전부(前部) 피질(left prefrontal cortex, an area just behind left forehead)이었다. “오랫 동안 명상 훈련을 쌓은 사람의 뇌 활동은 엄청나게 활성적이었으며 이처럼 뇌 활동이 대단한 경우를 본적이 없다. 골프나 테니스를 연습하면 할수록 실력이 늘어나듯이, 명상가들은 수련을 통해 뇌를 활성화 시킨다. 이는 뇌도 단련시킬 수 있으며, 구조를 실제적으로 변형시킬 수 있음을 증명한다,”고 위스콘신대학 뇌연구소 신경과학자 리차드 데비드손(Richard Davidson)은 말했다. 과거 과학자들은 뇌세포간의 연결 구조는 어릴 때 완성되며 어른이 되어선 변하지 않는다고 믿어왔었다. 그러나 요근래 십년 사이에 뇌 영상 찰영과 기타 다른 기술들의 발전으로 이 같은 가설이 틀렸음이 증명되고, 대신 뇌는 계속 발달하며, 이와 더불어 신경 반응 유연성과 적응성도 커진다는 이론을 받아들이고있다. 리차드슨은 명상등을 통한 정신 훈련이 뇌의 내적 활동과 회로망를 변환 시킨다는 이 같은 그의 연구 결과를 미국 과학 아카데미 회보 작년 11월호에 발표했으며, 연구를 위해 승려등을 파견해준 달라이 라마(Dalai Lama)의 도움이 컸다고 말한다. 참고: 관상, 묵상(Contemplation, meditation): 생성 소멸하는 갖가지 사상(事象)의 배후에 숨은 초감각적, 초월적 존재를 직관하는 것, 또는 신적 존재와 합일하는 것을 말한다. 즉, 신앙에 의한 진리를 논리적인 논증에 의하지 않고 직관적으로 인식하는 것이다. 이러한 인식은 장기적인 수련에 의하여 능동적으로 얻게 되는 것과, 신비 체험 등을 통해 수동적으로 얻게 되는 경우가 있다. 가르멜회(會) 등과 같이 관상(觀想)을 주목적으로 고독, 침묵 속에서 기도에 힘쓰고 극기하며 하느님의 명을 따라 살고자 하는 수도회를 관상 수도회라 하여, 주로 포교나 교육에 종사하는 활동 수도회와 구별된다. 가르멜회, 트라피스트, 시토회 등이 대표적 수도회들이며, 제2차 바티칸 공의회(1962-1965)는 이들을 가리켜 “천상의 은총이 솟아나는 샘”이라고 호평하고, 교회가 이들을 가졌다는 것이 “교회의 영예”라고 극찬하고 있다(수도자 교령 7). 관상 혹은 묵상(Meditation)은 인간이 하느님을 섬기고 사랑 안에 하나가 되게 한다. 그리스도인의 묵상 기도는 인간의 사고력을 초월하여 초자연적인 실재의 세계로 이끌어 주고 하느님의 현존을 특별히 강조한다. 묵상의 어원인 라틴어 ‘메디타리(meditari)’는 ‘주의하다, 밤새우다, 마음으로 생각하다’는 뜻을 지니면서 영성적인 의미로 ‘단련하다, 익숙해지다’라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성서에 들어 있는 하느님의 말씀을 꾸준히 반복하여 생각하는 것은 묵상의 본질적인 요소이다. 때문에 성서를 읽는 것이 중요하며 읽은 하느님의 말씀을 반복하여 묵상하는 것을 ‘되새김질(ruminatio;masticatio)’이라는 말로 즐겨 표현되었다. 진리에 대해 확신을 얻고 나아가 은총의 도움으로 그 진리를 사랑하도록 우리의 마음을 하느님께 들어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묵상 기도는 가난, 이탈, 침묵, 사막과 같은 외적인 조건들을 필요로 하며 고요한 마음으로 하느님 안에 머무를 것을 요구한다.
묵상 기도는 논리에 따르는 지성의 활동이 아니라 마음 깊은 의지적인 사랑의 활동이긴 하지만, 지성은 진리의 빛을 밝혀 주고 의지는 하느님의 사랑의 씨앗을 심어준다. 묵상 기도는 처음에는 이성에 의한 추리적, 이성적 기도의 형태로 출발하고 점차로 마음, 정감, 단순한 대화의 기도로 승화되어 간다. 묵상 기도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점은 인간의 나약함과 자기 중심적인 욕망에서 벗어나 악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사랑이 충만한 가운데 인내 안에서 은총의 삶을 살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초보자들은 영성 지도자의 여러 가지 도움을 통해 자신에 맞는 묵상 방법을 찾아갈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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