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거룩함이란 우리 삶 안에서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온전히
표출하는 것이고, 이 십자가는 우리에게 익숙하고 정상적이라 여겨지는
것들의 죽음이며, 새로운 차원을 살아가기 위하여 매일 일상의 자신을
죽이는 것이라고 알고 있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본다.
그런데 역설적인 것은, 이 새로운 차원의 삶이 우리가 매일 경험하고 있는
본래의 자아를 되찾게 해준다는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죽고 부활하는 것은
내가 잘 알고 있는 나 자신이다. ‘새로운 인간’ 으로 완전히 변화되기는
했지만, 나는 여전히 같은 사람이다. 나는 영적으로 변했고 하늘의 아버지는
나를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하게 되었다.”라고 인정해 주실 것이다.
-토마스 머턴 <삶과 거룩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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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거룩함이란 우리 삶 안에서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온전히 표출하는 것’
이라는 토마스 머턴의 말은 파스카의 신비를 삶으로 무릅쓰고 드러내
보여 주어야한 한다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의 눈에는 어리석어 보이고
세상의 가치관과 다른 삶이어 이 세상의 이방인처럼 여겨지나
역설적으로 이러한 삶이 새로운 삶이요, 본래의 자아를 찾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죽고 부활함으로 ‘새 인간’으로 변형 되었고
나는 여전히 같은 사람이나 영적으로 ‘거룩하게 된 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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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