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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 연중 제13주일(교황 주일) 십자가를 지지 않는 사람은 나에게 합당하지 않다. 너희를 받아들이는 이는 나를 받아들이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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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에 안전 망, 예수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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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환 [kbecc] 쪽지 캡슐

2006-06-20 ㅣ No.101045

음식물 분리수거를 위하여 음식물 찌끼를 모아서 햇볕에 말리기 위하여... 그러나 여름파리들이 들 끓으니 해충 망을 덮어 씌어 말리고 있습니다.
파리들이 분명 맛있는 냄새는 진동하는데 망에 앉아서 떠나지 못하고 온통 돌아다니다가 결국 군침만 실컷 삼키고 붕~ 하고 떠납니다.
이렇게 한 번쯤 당한 놈은 다시 왔다가도 얼른 포기 하지만, 그렇지 못한 놈은 실컷 군침을 삼킨 후에야 깨닫고 붕~ 합니다.

 

파리의 식사 법을 알면 가장 역겨운 놈입니다.
온 몸에 박테리아 균이 득실 거림은 더 말할 나위도 없으며, 음식물에 앉아서 먹을 때 주둥이로 끈적 끈적한 타액을 먼저 토해 냅니다.
그리곤 이 타액에 음식물을 녹여서 빨아 먹습니다.
그러다 실컷 배불리 먹었다 싶으면 그 타액을 우리를 위하여 남겨 놓고는 그냥, 붕~ 하고 또 어디론가 출장을 갑니다.

 

블레셋의 에그론 지역에서 숭배하던 우상이 바알세붑인데 이는 파리 신 일명 똥신 이라는 뜻입니다. -열왕기하1장2절-
사탄은 파리와 같이 이렇게 우리를 향하여 제 식사를 즐기려 하나 예수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께서 우리의 안전 그물 망이 되시기 때문에 바알세붑은 군침만 실컷 흘리다 붕~ 하고 떠날 수 밖에 없는 존재인 것입니다.

 

사탄이 주는 그 어떠한 죄의식이나, 과거에 대한 정죄적 고발이나, 우리들에 현실의 허물에 대하여 관계하더라도 이는 더 이상 주께 관계할 이유가 성립이 되지 않습니다.
거듭난 우리들의 영에 대하여 이렇게 성령께서 철저히 보호하고 계심을 깊이 인식해야 할 것입니다.
이로서 우리는 이러한 믿음을 갖고 동시에 주께서는 당신의 백성들 한 사람도 버려지지 않도록 우리를 세상에서 관리하심을 아셔야 합니다.
이런 말씀의 지식에 믿음이 화합하므로 말미암아 우리의 신앙이 끝까지 안전하게 승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참고 성구]
요한1서5:18, 요한14:29-31, 아모스9:9, 이사야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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